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동어울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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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목요일,

강동어울림복지관에서는 개관 이후 첫 이용인 인권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인권교육은 '정신장애 및 정신장애 인권에 관심있는 누구나'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으로,

국가인권위원회 그리고 장애인인권센터 위촉 강사 유현정 강사님과 함께하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주세요! 그리고 함께 이야기해요"

교육 시작에 앞서 직접 고른 사진들,

'바다로 떠나고 싶어서 바다 사진을 골랐어요.'

'저는 아파트가 좋아요.'

'다함께 웃는 사진을 보니 학창시절이 떠올라서 골랐어요.'

각자 고른 사진과 이유, 사진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으로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장애 이해하기, 잘못된 인식 바로잡기

정신장애 및 질환에 대한 이해와 잘못된 사회적 인식,

정신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연대의 중요성, 존엄한 삶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함께 공유하고 힘을 합쳐 '연대'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애 당사자들의 존엄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인간의 권리와 존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같은 공동체 안에서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서로의 권리를 지키는 시작임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권익옹호지원 문의 │ 강동어울림복지관 맞춤지원팀 02-478-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