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제 12회 법인 이사장배 장애인복지시설 체육대회 : 손에 손잡고 하나 되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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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은 지난 9월 20일(토)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2회 법인 이사장배 장애인복지시설 체육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법인 중앙회, 법인 산하 복지관 및 직업재활시설 등 71개 기관이 모여
무려 약 1,100명의 참여자가 왔습니다!
덕분에 많은 인파로 인해 올림픽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바로 올해의 주제는 “Again 1988, 손에 손잡고 하나되는 지장협”이었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팀별로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빨강,노랑, 초록, 파랑, 검정)에 흰색을 추가하여
6개의 색상 팀으로 단체복을 착용하였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4팀 평화팀의 대표기관으로 녹색 팀조끼를 입고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4팀의 다른 복지관끼리 응원하고 단합하면서
산하시설 간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팀별로 다른 색상의 의상을 입고 함께 뛰고 웃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은
'화합'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체육대회를 통해 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의 힘을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쟁’이 아닌 ‘연대’를 중심으로 한 체육대회라는 점과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이끌어주며, 결국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사회복지 현장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자리가 계속 이어져서,
하나로 어우러지고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신 법인 이사장님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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